그랜토리노 정보 결말 리뷰 평점 영화 줄거리 내용

2009년 미국을 뒤흔든 최고의 흥행작, 클린트 이스트우드 그의위대한 선택이 세상을 울린다

 

• 제목: 그랜 토리노
• 장르: 범죄, 드라마
•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 출연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 크리스토퍼 칼리, 비 방, 아니 허
• 상영시간: 116분
• 상영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개봉일: 2009년 3월 19일

영화소개

개봉 당시에 광고 등에서 장총을 들고 더티 해리를 방불케 할 정도로 윽박지르는 대사를 하는 클린트 이스트 우드 옹의 모습을 눈에 띄게 편집한 덕분에 몇몇 사람들은 그의 마지막 액션영화인줄 알고 크게 기대를 햇는데 사실은 잔잔한 감동을 주는 휴먼 드라마라 당황했다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영화는 서부 영화에서 총잡이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린 클린트 이스트우드 옹의 필모그라피를 생각해보면  이작 작품에서 보여지는 비폭력의 응징이 의아하면서도 동시에 깊은 감동을 준다고 합니다. 영화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주인공 윌트가 이웃에 사는 아시아인 이민자 가족들과 친해지며 그들을 위협하는 사람들에 맞서는 이야기 입니다. 윌트는 무신론자에 인종차별 주의자라서 타오의 가족이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점점 변해가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윌트에 의해 직업을 얻고 여자친구를 사귀는 등의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는 타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이 영화의 흐름이라고 합니다. 이민으로 인하여 바뀌어가는 미국의 인종과 긍정적인 롤모델의 부재와 폭력적 환경에 맞닥뜨린 이민자 청년의 문제, 미국의 구와 신의 조화 등등의 사회적 메시지를 영화에 담아냈다고 합니다. 

평가

인종을 초월한 삶에 대한 진중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로 평가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여운이 오래 남는 다고 합니다. 평론가들의 평이 좋았는데 시네21 기자들의 20자 평중에서 만점을 무려 5명으로부터 받았다고 합니다. 평론가 평점이 8.6으로 매우 높습니다. 

줄거리

한국전쟁 참전용사이자 한때 포드 공장에서 일했던 폴란드계 미국인 노인 윌트는 두아들과 며느리가 틈만 나면 요양원에 그를 보내려고 합니다. 할머니의 장례중에도 배꼽티에 음담패설까지 하는 개념이 없는 손자들 그중 윌트에게 유일한 가족은 그가 키우는 리트리버 강아지 데이지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그의 이웃이 이사를 가고 아시아인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에 불만을 가진 윌은 짜증을 내게 됩니다. 새로 이사 온 옆집 몽족 소년 타오는 갱단의 협박에 못이겨 윌트가 아끼는 그랜 토리노를 훔치려고 하다 들키고는 달아나게 됩니다. 이후 갱단은 타오에게 다시 훔처오라고 합니다. 타오는 억지로 끌려가는 중에 이 소란을 듣고 나온 윌트가 소총을 겨누며 "한국에서 너네같은 동양놈들을 수없이 죽여서 엄폐물로 쓴게 나다!" 라며 협박에서 쫓아버립니다. 다음날 윌트는 몽족의 영웅이 되어 선물을 받지만 이에 질색을 합니다. 얼마 후에 타오의 누나인 수가 흑인 양아치들에게 잡힌것을 구해주며 몽족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됩니다. 

결말

계속해서 타오를 괴롭히는 갱단에게 윌트는 갱단 아지트로 처들어가서 갱단을 처리하려고 하지만 그만 총을 맞고 죽고 맙니다. 사실 윌트가 꺼내려고 한것은 라이터였고 이를 다 지켜본 동네 사람들은 증인으로 이 사건을 목격하게 됩니다. 결국 갱단 전원은 체포되었고 정당 방위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가장 큰 형벌을 받게 됩니다.

 

 

윌트는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갱단을 매장 시켜버린 것입니다. 윌트는 갱단을 감옥에 넣기 위해 철저히 계획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윌트가 죽은 후에 그의 유언장에 따라 집은 성당의 것이 되며, 그랜 토리노는 타오의 소유가 됩니다. 유언장 마지막 구절은 윌트답게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장례식이 끝나고, 타오는 윌트의 갤ㄹ 태우고 그랜 토리노를 운전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