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결말 정보 평점 리뷰

2차 세계대전의 비극, 두 소년의 순수하고 가슴아픈 우정 

제목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장르

전쟁, 드라마, 스릴러

국가

영국, 미국

상영시간

94분

상영등급

12세

감독

마크 허만

출연배우

에이사 버터필드, 잭 스캔론, 도몬코스 니메스, 헨리 킹스밀

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결말 공개

포로들의 수용소가 그저 농장이라고 믿었던 순수한 소년 브루노는 어느새 친구가 된 슈무엘과 게속해서 시간을 내고 직접 찾아가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눈다.

공놀이도 하며 먹을것도 몰래 챙겨와 슈무엘에게 건네주기도 하면서 둘은 비밀리에 둘만의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수용소 굴뚝 안에서 연기가나기 시작하고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브루노의 엄마는 그 연기가 유대인을들 태우는 시체의 연기라는 걸 알게되었고, 이런 끔찍한 상황과 남편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오르며 큰 싸움이 된다.

브루노의 엄마는 수용소장인 남편과 이별을 하기로 결심한다. 폴란드를 떠나 독일로 아들, 딸과 함께 돌아가려 한다. 이별이 앞으로 다가온 날, 브루노는 슈무엘에게 작별인사를 하러 찾아왔다. 슈무엘이 자신의 아버지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브루노와 탐정놀이를하면서 아버지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하게되고, 고민을 하던 브루노는 슈무엘의 아버지를 찾아주기 위해서 수용소 안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한다. 슈무엘에게 같은 ‘줄무늬 파자마를’를 구해달라 부탁하고.

파자마가 아닌 죄수복을 입은 브루노는 수용소에 몰래 잠입을 성공하게 되고 슈무엘과 함께 수용소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버지를 찾아나선다. 하지만 그날은..수용소의 모든 인원을 학살하는 날..수만은 인파속에 파묻힌 슈무엘과 브루노는 소독실로 향하게 되고..그곳을 빠져나오진 못한 수많은 사람들과 슈무엘, 브루노 역시 두번다시 그곳을 빠져나올수 없게 되었다.

이후 브루노가 사라진것을 알게 된 브루노의 엄마는 수용소 군인들과 함께 아들을 찾아나서지만 소독실에서 이미 목숨을 잃어버린 자신의 아들의 소지품을 발견하고 괴로워하며 영화는 끝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