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베라는 남자 정보 결말 줄거리

전세계 장편소설 1위 원작 영화 <오베라는 남자> 리뷰

영화 <오베라는 남자> 전세계 베스트셀러 1위 소설을 원작(스웨덴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의 장편소설)으로한 영화 한편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영화는 하네스 홀름 감독님의 연출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5월 25일 개봉하였고 러닝타임은 116분 입니다. 스웨덴에서 만들어졌으며 드라마 형식의 장르입니다. 대표적 출연배우는 롤프 라스가드, 바하르 파르스, 필립 버그, 이다 엥볼 입니다. 12세 관람가이며 평점이 9점대를 넘는 아주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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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프롤로그는 오베가 애플 전자제품 가게에서 점원을 윽박지르면서 시작한다. 오베는 아내 소냐가 죽은 이후로 살아갈 이유가 없다시피 하며 죽기를 바란다.

하지만 죽기로 다짐할 때마다 오베를 필요로 하는 일들이 생겨나는데..이웃으로 온 패트릭의 차를 고쳐 주기도 하며, 갈 곳 없는 길고양이를 키우게 되기도 한다.

또한 기차에 치일 뻔한 사람을 구하기도 하며 오베는 괴팍하고 까칠한 성격에 완벽한 꼰대스러운 편향된 사고를 가지고 있지만 우직하게 자신의 일을 처리한다. 주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때는 적극적인 성격이다. 그래서 모든 사건들을 처리할 때까지 죽음을 다짐했던 계획은 잠시 미루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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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는 애플기기를 사서 집으로 돌아가던길에 도둑을 막다가 칼에 찔리게 되고 순간 드디어 죽을수 있다 생각하지만 잠시 후 병원에서 깨어나고 주변에는 이웃 사람들이 걱정스레 지켜보고 있다.

이 후 괴팍한 성격은 여전하지만 죽기를 바라지는 않는듯하다. 차량 정비를 하지 못하는 이웃들을 점점 도우며 살아가기도 하고. 아내 소냐의 무덤에도 그리 나쁘지 않다는 말을 하며 점차 삶에 대한 의지를 보인다. 하지만 결국 오베는 침대에서 편하게 영면하게 되고 파르바네에게 유언을 남기기도 한다.

파르바네는 마치 소냐에게 말하듯 ‘당신의 남편을 잠시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남긴다. 소냐의 아버지 덕분에 상속금이 많았던 오베는 자신이 가진 모든 돈을 파르바네 가족이 쓰기를 바랬지만 파르바네 가족은 오베의 이름으로 된 기부 단체를 만든다. 그리고 오베가 그토록 싫어했던 이웃들은 한자리에 모여 오베의 장례식을 하며 오베라는 남자 영화는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