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정보 결말 스포 평점 리뷰 후기

영화 <에너미오브  스테이트> 소개

• 제목 :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 장르 : 액션, 스릴러, 드라마
• 국가 : 미국
• 상영시간 : 131분
• 상영등급 : 15세 관람가
• 개봉일 : 1998년 12월 24일
• 감독 : 토니 스콧
• 출연배우 : 윌스미스 (로버트 클레이턴 딘) / 진 핵크만 (에드워드 브릴 라일)
• 네이버 평점: 9.3

등장인물 상세정보

로버트 클레이튼 딘 (윌스미스) : 노동법 전문 변호사, 영화의 주인공이다. 레이놀즈 암살 비디오를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대학동창 다니엘에게 받게 되고 NSA의 타겟이 되면서 사회적 매장을 당한다. 원래 이탈리아 마피아 핀테로와 갈등이 있던 자신에게 닥쳐오는 위협을 핀테로의 짓을 생각하지만 브릴을 통해 진짜 상황을 인지하게된다

브릴 에드워르 라일 (진 핵크만) : 전직 NSA요원이자 정보 브로커, 딘을 돕기도 한다. 원래 우수한 정보국 요원이지만 이란에서 존재 자체를 부정당하고 이후 브로커로 살고있다

토마스 레이놀즈 (존 보이트) : NSA의 예산 확대 법안에 반대하는 필립 해머슬리를 살해한 인물

영화 줄거리 및 결말

미국, 국내외 미국의 적 또는 잠재적인 적을 감시하기 위해 정보 감찰법이 만들어졌다. 이 법안은 특히 NSA가 실시간으로 모든 담당 감청 및 정보 접근을 허용하는 것으로 안보효율이 엄청난 수준으로 높아지지만 그에 따라서 개인정보가 침해되는 우려가 있었고, 이에 찬성 여부에 국민은 물론 의회까지 분열되면서 싸움이 일어난다. 이 법안이 통과되는데 있어서 반대 지지자들의 큰 힘이 되었던 상원의장 필 해머슨이 어느날 사망한 채 발견되고, 과거 심장 수술 경력이 있기 때문에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NSA 고위간부 레이놀즈와 그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이 기러기 관촬용 카메라에 찍히게 되고, 조류학자 다니엘 자비츠는 아무것도 모르고 녹화 테이프를 집으로 가져간다. 상황을 알게된 레이놀즈는 FBI 허가서를 가짜로 꾸미고 훈련을 가장하여 다니엘을 쫓기 시작한다.

 

딘은 속옷 상점에서 NSA에게 쫓기던 다니엘을 우연하게 만나게되고 대학 동창이던 다니엘과 인사를 나눈다. 하지만 쫓기는 신세인 그는 몇마디 대화도 제대로 나누지 못하고 딘의 쇼핑백에 몰래 해머슨 살해장면 복사본을 넣어두고 도망을 치다가 NSA 요원들을 따돌리다 소방차에 치이면서 생을 다하게 된다. 

 

레이놀즈 일당은 다니엘의 몸에서 딘의 명함을 발견하고, 이젠 딘을 추적하기 시작하고. 언론에 공개될것을 두려워 하여 미리 딘의 신뢰성을 떨어트리기 위해 레이첼의 관게와 마이아와 관련된 사실을 왜곡하여 언론에 보도하고, 딘은 이후 회사에서 쫒겨나고 아내에게도 버림받는다.

 

 

딘은 자신을 망가뜨린 사람을 브릴이라 믿고 그를 찾아가지만 브릴은 딘의 몸에 있는 도청장치와 추적장치들을 제거해주며 마피아가 아닌 NSA 가 자기를 노리고 있음을 알리고, NSA 에서는 딘의 행방이 더이상 추적되지 않는것을 알아차린 순간, 조력자의 존재를 알게되고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레이첼을 살해하고 딘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다. 레이놀즈와 핀테로가 만나 각자 다른 테이프를 노리고 총격전을 벌이고 피들러와 제이미만 겨우 살아남는다. 마피아와 NSA의 전쟁은 와해되고, 딘은 탁자 아래에 피신해있다가 핀테로를 감시하던 FBI를 통해서 구조되고..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브릴은 유유히 사라진다..

 

시간이 지나 딘은 사라진 브릴로부터 자기 집에 몰래 설치된 카메라와 TV를 통해 영상편지를 받는다. 이후 법안을 상정하려했던 의원이 오히려 반대하는 언론인터뷰를 하고 NSA의 생존자인 피들러와 제이미가 FBI 본부에서 취조를 받는 장면을 나오며 미국의 정찰위성이 이를 도청하는 장면이 나오며 끝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