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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 실화 실제사건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환이월드 2021. 7. 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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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정보

2000년 8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다. 전혀 엉뚱한 사람을 비인간적인 강압수사로 허위자백을 받아내 감옥에 보낸 사건이다. 택시 기상였던 피해자 유모씨는 범인 김모씨에게 흉기로 무려 12군데를 찔리며 사망했다.

당시 관할서인 전북 익산경찰서는 용의자로 사건 현장 인근에서 범인 도주를 목견한 최모군을 지목하고 최 군을 살인 혐의로 체포아닌 체포와 조사아닌 조사를 했다.

 

영화와 실화의 차이점 [확인하기]

 

 

작중 이준영이 초반에 매우 속물적인 인물의 변호사로 나오는데 이는 박준영 변호사가 처음 변호사가 되었단 당시의 성격을 기반으로 만들어 진것이다. 다만 박준영 변호사가 강연에서 밝힌 것에 따르면 자신의 모습이 그럼에도 너무 정의감에 불타는 인물로 그려지며서 아쉬웠다고 말한다. 평소 속물적인 존재라도 세상에 도움이 될 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그 점이 다소 흐릿해진 것 같다고 생각한것 같다.

 

현우를 체포하고 모텔로 끌고가 폭행과 가혹행위를 하면서 허위진술을 강요하는 장면, 실제로 익산경찰서 형사들이 최모씨를 모텔로 불법으로 연행하고 폭력과 협박으로 허위진술을 강요했다.

그냥 영화에서 보여준 그모습 그대로 실제였던것이다. 아마 더 심각한 폭행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형사들은 최모씨에게 전화번호부를 던지며 거기서 진범 찾아내라고 하고 찾지 못하면 폭행은 이어졌다고 한다. 이와 같은 방식은 7~80년대 형사들에게 서슴없이 이뤄지던 강압수사라 한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최모씨에게 구상권 4000만원을 청구한 사건도 사실이다.

작품 속에서 이준영이 현우에게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며 고등학교 3학년때 결석일수가 100 되었다 말하며 당시 담임이 준법정신이 미약하다라고 적었던건 실제로 박준영 변호사가 학창시절 겪었던 경험이라고 한다.

섬에서만 살다가 나와 수학여행을 나와 바깥 세상을 구경하고 사춘기가 오면서 오래도록 가출을 했다고 스스로 말했다. 원래는 준법정신이 결여됨 인데 조금은 미화해서 영화에 나온듯 하다.

 

영화 재심 박준영 변호사 업적 [확인하기]

박준영 변호사는 1974 전라남도 완도 출신이며 현재 변호사박준영법률사무소를 운영중에 있다. 현재는 이름을 알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나와 대한민국 사건사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다. 최근 유퀴즈, 알씀범잡, 대화의희열 굵진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영화 재심의 실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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