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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결말 스포 정보 리뷰 후기

환이월드 2021. 7. 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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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신하균의 역대급 액션 영화 악녀

영화 악녀 결말 '스포주의'

현수와의 결혼 이후에도 숙희는 연극배우 채연수로서 연극 무대 위에서 연극을 계속하던 어느날, 공연 이후에 남편 현수와 함게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에 현수가 권숙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밖으로 나간 사이에 같은 레스토랑 안에 있던 중상과 재회하게 됩니다. 중상은 현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숙희와 마주 앉아서 연극배우 채연수의 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숙희 역시 자신이 채연수인 것처럼 대화를 하지만 사실상 이때 심리적으로 사람 모두 서로의 정체를 파악합니다.

중상은 소음기가 부착된 글록 권총을 꺼내서 숙희에게 겨누고 배우 채연수에 대해 알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에 숙희는 채연수는 사랑하던 사람이 죽어서 슬픔을 잊기 위해 무대 위를 선택하지만 죽었다고 생각한 남자가 다시 살아서 돌아왔으며 남자를 죽여야만 그녀 자신이 있다면 어떨 같느냐고 말합니다. 이에 중상은 그것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일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중상은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과 너무 닮아서 그랬다고 말을 하고 자리를 뜹니다. 한편 화장실 안에 중사의 부하가 권숙과 현수의 통화 내용을 몰래 녹취 하고 있었고, 중상 역시 안에서 통화 내용을 엿듣게 됩니다. 그리고 권숙과 현수의 통화 내역 파일을 USB안에 담아 숙희에게 보내주고 숙희는 둘의 통화내용을 듣고는 현수가 자신을 정말로 사랑하는지 모르고 결혼도 거짓이라고 생각하며 배신의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그리고 컴퓨터 SNS 서비스를 통해 중상의 휴대폰으로 김선이 중상을 살해하러 간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자신이 제조한 폭탄을 가지고 단신으로 중상의 아지트로 찾아간 김선은 결국 중상 일당들에게 역으로 납치를 당하고 모진 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중상은 권숙에게 연락해서 김선과 숙희를 서로 교환하자는 제안을 하고 권숙은 요구에 따라 숙희를 접선 장소로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접선 장소로 가는 길에 중상 일당이 권숙 일행을 덮치면서 권숙은 왼쪽 팔에 총상을 입는 부상을 당하고 다수의 국가정보원 요원들이 사망하는 가운데 중상은 직접 숙희를 구해주게 됩니다. 숙희가 자신의 집에 있는 은혜를 데리고 와야한다고 하자 중상은 숙희에게 권총을 쥐어주고 집에 가서 딸을 데려오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숙희가 집에 도착할 즈음 아파트에서는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며 은혜를 끌어안은 현수가 추락하는 모습을 목격한 숙희는 오열하게 됩니다. 은혜를 죽게 만든 자들이 국가정보원 측이라고 생각한 숙희는 중상이 권총을 가지고 연극 무대 백스테이지에 몰래 설치된 권숙의 모니터룸으로 찾아갑니다.

숙희가 분노의 눈물을 흘리며 권숙에게 총을 겨누자 권숙은 은혜를 죽게 자들은 자신들이 아니라 바로 중상이라는 사실을 CCTV 숙희에게 알려줍니다. 은혜를 데리고 안에 들어온 현수를 중상 일당들이 고문하고 현수는 중상에게 숙희가 중상의 딸인 은혜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려주지만 중상은 현수에게 은혜를 죽이면 현수는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합니다.중상의 부하에게 칼을 받은 현수는 은혜를 죽이는 대신에 중상의 부하와 싸우다가 뒤통수를 맞으면서 쓰러지게 됩니다. 이때 숙희 집안에 인질로 잡힌 김선이 폭탄을 다시 설치하고 있을 폭탄 설치가 완료되자마자 중상의 부하가 김선을 권총으로 사살합니다.

이는 폭탄이 설치된 숙희의 바로 집에서 중상의 부하는 숙희가 은혜를 데리고 오려고 집으로 달려오는 것을 중상에게 보고하고 중상은 명령을 내려 숙희 집을 폭발 시켜 현수와 ㅇㄴ혜를 숙희 앞에서 살해한 것입니다. 사실에 격분한 숙희는 방안의 모든 모니터를 박살 내고 오열하게 됩니다. 그리고 숙희는 본인이 직접 차를 몰고 중상의 아지트로 향하게 됩니다. 아지트로 가는 안에 권숙이 USB안에는 현수가 권숙에게 자신이 숙희를 사랑하며 진짜로 결혼하면 안되겠냐고 허락을 받는 내용이 들어있었습니다. 이후 숙희는 중사으이 아지트를 습격하고 총격전을 버린 후에 중상과 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그후 전복된 버스 안에서 둘만 살아남게 숙희와 중상. 중상은 숙희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말하지만 숙희는 망설이게 됩니다.

숙희가 계쏙 망설이자 중상은 숙희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트라우마가 남은 휘파람 소리를 불었고 결국 숙희는 도끼로 중상의 머리를 내려 찍어 죽이게 됩니다. 전복된 버스 주변으로 경찰들이 몰려들고 중상의 피를 얼굴에 뒤집어쓴 숙희는 도끼를 들고 버스 밖으로 나옵니다. 오프닝 시퀀스처럼 다시 경찰에게 포위 당한 숙희는 정면을 바라보면서 섬뜩하고 사악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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