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리부동 사기범 장영자 파헤치기

대한민국 희대의 경제사범이자 사기꾼 장영자. 그녀는 1944년 10월 25일 전라남도 목포 죽교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장병군 어머니 이화섭, 그녀는 3남 4녀중 3녀이며 김수철, 홍종열과 대학시절 결혼 이후 모두 이혼. 이철희와 세번째 재혼을 했다. 장영자 사건이 터졌던 당시 대통령 전두환과 인척관계이다, 배우 김주승의 장모로 알려졌고 김주승은 생전 그녀의 딸과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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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1991년 가석방 이후 용인술, 처신에 대한 자신감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다시 은행 주요 간부를 찾아다니기 시작하고 1994년 다시 140억원대 어음사기 사건을 저지르고 4년간 복역한다. 당시 2차 장영자 사건으로 불리며 그에 연루된 동화은행 서울신탁은행에도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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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김대중 정부 시절 8.15 광복절 특사로 석방 된다. 2000년 구권 화폐 사기사건으로 교도소에 재수감이 된다. 2016년 출소 예정이지만 2015년 1월 22일 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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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그녀의 사기행각을 계속되고 사업 자금이 필요하단 핑계로 지인들 돈을 갈취하고 남편 이철희의 삼성전자와 에버랜드 관련 증권을 현금화 한다는 말로 사람들을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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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이철희에게도 그 사건의 공범으로 몰리게 되며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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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 차장 출신 이철의. 그는 대북 작전 관련 활동했던 전문가 이다. 김대중 납치 사건을 비롯한 엄청나게 대규모 공안사건에 개입한 중요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