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 윌 비 블러드 결말 정보 리뷰 영화 줄거리 내용 후기 평점 평가

 

야망과 탐욕, 폭력과 사랑, 성공과 실패의 대서사시! <데어 윌 비 블러드>

• 제목: 데어 윌 비 블러드
• 감독: 폴 토머스 앤더슨
• 장르: 드라마
• 출연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 폴 다노
• 개봉일: 2008년 3월 6일
• 상영시간: 158분
•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데어 윌 비 블러드 결말 및 해석 공개

세월이 흐른 뒤에 대저택에 살게 된 대니얼은 경제적으로 엄청난 부자가 되었지만 인간적으로는 완전히 붕괴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선데이 가문의 막내딸 메리와 결혼한 아들은 결혼식에도 자신의 아버지를 초청하지 않을 정도로 사이는 틀어져 있었습니다. 이후 아들은 어릴 때부터 어깨너머로 배운 석유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멕시코로 떠나기로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대니얼을 찾게 됩니다. 10년 동안 만나지 않아서 어색한 침묵 속에서 아들은 먼저 고마웠던 점을 꺼내게 됩니다. 그런데 대니얼은 이에 너는 친자식이 아니라는 말과 이제 넌 나의 적이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이에 아들은 실망하며 떠납니다. 말과는 다르게 대니얼은 아들을 너무 아끼고 있었고 이후 슬픔에 괴로워합니다. 그 뒤에 일라이가 찾아오게 됩니다. 돈을 요구하는 일라이에게 대니얼은 자신이 당했던 모욕을 되갚아 주기 위해 자신이 가짜 선지자이고 하느님은 미신이라고 외치라고 시키게 됩니다.

이에 일라이는 대니얼이 시키는 대로 하지만 대니얼은 일라이에게 돈을 줄 생각이 애초에 없었습니다. 일라이가 화가 나서 대니얼에게 달려들자 대니얼은 일라이를 죽이고 맙니다. 그리고 능청스럽게 "다 끝냈네"라고 말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데어 윌 비 블러드 줄거리 공개

은광에서 홀로 일하는 대니얼 플레인뷰는 탄광으로 내려가던 중에 사고를 당해서 걸을 수가 없습니다. 이후 석유 업자로 일을 하게 되는 그는 석유 채굴 도중에 죽은 직원의 아들 H.W. 를 데리고 다니면서 사업을 확장하게 됩니다. 어느 날 영화의 주 무대인 리틀 보스턴에서 온 폴 선데이가 가져다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사냥을 하러 온 척 해당 지역을 사전답사하게 됩니다.

그 후 선데이 가문의 황폐한 농장을 사들이게 됩니다. 선데이 가문 주인 에이블 선데이는 자신의 농장을 사줘서 고맙게 생각하지만 석유가 나오는 것을 알고 있는 폴 선데이의 쌍둥이 형 일라이 선데이는 거래를 막으려 합니다. 하지만 대니얼의 강항 배짱에 기가 죽어서 석유가 나오면 일라이의 교회에도 5천 달러를 주겠다는 사후 제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후 선데이 농장에서 지내며 매입할 땅을 알아보던 대니얼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의 사업을 설명합니다. 이후 마을 사람들에게 투자로 마을을 번창하겠다고 약속을 한 뒤 석유를 시추하게 됩니다. 일라이는 물자 수송을 위해서 대니얼이 닦은 길을 먼저 교회에 놓게 하고 사업을 위해 데려온 인부들도 예배에 참석 등 자신이 이끄는 제3 계시교를 키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무신론자에 가까운 대니얼은 탐욕스러운 주제에 목사 노릇을 하며 자신을 이용해 이득을 챙기려는 일라이를 아니꼽게 보게 됩니다. 결국 대니얼은 일라이가 자신을 찾아와 채굴 시작 기념식에 자기를 대중 앞에서 소개하고 무사안일을 기원하는 축성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강권하자 그의 요청을 무시하고 스스로 축성을 합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광산에서 사고가 나 인부 한 명이 사망하게 됩니다. 대니얼은 일라이에게 장례를 맡기기 위해 일라이의 교회를 찾습니다. 그런데 일라이의 교회는 남부의 과격한 사이비 교회였고, 예배는 광신적이고 사람들은 일라이이게 설령이 깃들어 신듸 기적을 대행한다며 추종했습니다. 대니얼의 부탁에 일라이는 사고가 일어난 건 기념식에 자기가 축복을 하지 못해서 이며, 인부들이 작업장에서 술을 마셔서 악마가 깃들었다는 등의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이에 대니얼은 그를 비꼰 뒤 자리를 뜨게 됩니다. 대니얼의 석유는 잘 채굴되기 시작했으나 석유 시추 작업 주 천연가스가 분출하게 되고 작업 현장을 구경하던 H.W. 는 사고로 머리를 다치게 되어 농아가 되어 버립니다. 가스가 나온 뒤 석유가 분수처럼 나와 시추시설을 삼켜버리고 불까지 나고 맙니다. 대니얼은 아들의 귀가 멀었지만 그 많은 석유를 보며 탐욕에 불타오르게 됩니다. 이후 일라이는 대니얼을 찾아가서 약속한 5천 달러를 요구하는데 화가 난 대니얼은 일라이를 구타하기 시작합니다. 예언자 인양 행세하는 일라이가 아니꼬왔던 대니얼은 일라이에게 그렇게 잘났으면 내 아들을 치료해 보라고 하고 일라이는 이에 자신이 축성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이에 대니얼은 더 화가 나서 일라이를 석유가 고인 웅덩이에 박아버립니다. 집에 온 일라이는 석유 찌꺼기 범벅인 몰골 그대로 저녁 식탁에 앉아서 아버지에게 이방인을 함부로 들여보냈다며 아버지를 때리기 시작합니다. 아들이 장애인이 되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던 대니얼 앞에 이복동생이라고 주장하는 자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는 헨리 플레인뷰이며 대니얼과 제법 닮았고 어릴 적이야기 와 가족 이야기도 신빙성 있었습니다. 대니얼은 동생을 곁에 두기로 합니다.

그러자 아들은 헨리를 질투해서 집에 불을 지르게 됩니다. 그러자 대니얼은 아들을 농아 학교로 보내버리고는 동생과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대니얼은 가족은 믿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동생에게 나름 기대를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에 대니얼의 석유사업을 인수하려는 석유회사 간부가 찾아오게 됩니다. 대니얼에게 거액을 제안하지만 대니얼은 오히려 자식 이야기를 꺼낸 거에 화가 나서 제안을 거절하고 자리를 뜨게 됩니다. 이후 오일회사에 복수하고자 경쟁사인 유니언 오일이 있는 해안가까지 송유관을 설치해서 기름을 공급하기 위해 땅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헨리와 함께 송유관을 연결하기 위해 측량을 하게 됩니다. 측량 도중에 대니얼은 바닷가에서 동생화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헨리는 어린 시절 고향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이야기도 잘 못합니다. 이에 대니얼은 동생은 가짜라는 것을 눈치채게 되고, 실제로 헨리를 자칭하던 자는 우연히 진짜 동생을 만나서 함께 일하며 대니얼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 그를 속일 수 있었던 것입닏.ㅏ 이에 격분한 대니얼은 가짜 동생을 총으로 쏴서 죽이게 됩니다. 이에 잠에서 깬 대니얼은 송유관이 지나갈 수 있도록 땅 주에게 임대를 요구하게 됩니다. 그런데 땅주인은 일라이의 독실한 신도였고 땅주인은 자신과 함께 교회에 나갈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대니얼이 동생을 죽인 것을 알고 있던 것에 발목이 잡힌 대니얼은 마지못해 교회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세례를 받는 날 일라이가 대니얼을 폭행하게 됩니다. 이후 송유관을 연결하게 되고 백만장자가 됩니다. 그 후 아들을 다시 불러 아들과 재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