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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쉬 걸 실화 정보 결말 영화 리뷰 후기 줄거리 내용 평점 평가

환이월드 2021. 7. 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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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화가 릴리 엘베의 실화를 다룬 영화임을 알려드립니다>

 

영화 시놉시스 소개

1926년 덴마크 코펜하겐 풍경화 화가로서 명성을 떨치던 에이나르 베게너와 야망 가득한 초상화 화가인 아내 게르다느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고 생각하며 사랑하는 부부이며 서로에게 예술적인 영감을 나누는 파트너이다. 그러던 어느날 게르다의 아름다운 발레리나 모델 울라가 자리를 비우게 되었고, 게르다는 에이나르에게 대역을 부탁하게 된다. 드레스를 입고 캔버스 앞에 선 에이나르는 지금까지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알수없는 감정에 빠지게 되면서 자신의 깊은 내면속의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찾게된다. 그날 이후, 영원히 변함 없을줄 알았던 두 사람의 사랑은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고, 그는 모듯 것을 바꾸게 될 인생에서 큰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영화 줄거리

게르다는 어느날 사교 모임에 나가기를 꺼려하던 에이나르를 모임에 데려가기 위해서 여장을 시켜 릴리 라는 이름을 지어 모임에 데려가게 된다. 모임에 나간 릴리는 헨릭 산달 이라는 인물을 만나게 되고 릴리를 본 헨릭 산달은 릴리에게 천천히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릴리는 자신에게 여성으로의 매력을 느끼고 접근한 헨릭 산달을 통해서 여성이란 정체성을 느끼는듯 하며 이후 입맞춤도 하게된다. 

 

그와 만남은 간단히 릴리를 여성스럽게 변장을 한것만이 아닌 남자에게 여성이 느끼는 설레임까지 여자로의 정체성을 보이기 시작하려 한 계기다 된다. 또한 게르다는 이런 릴리의 모습을 보고 큰 상처를 받게된다. 오래도록 서로 의지하며 사랑하고 아끼던 이가 한순간에 여자가 되어버리고 남자와 키스를 한 모습을 보고 게르다는 에이나르를 떠나려하지만 그에 대한 마음이 너무나도 커졌기 때문에 쉽게 떠날수가 없었다.

 

릴리는 헨릭 산달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릴리를 여성으로 사랑하는게 아닌 남자의 성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여자로서 사랑을 받고자 했던 릴리는 진심으로 상처를 받아 힘들어하고 헨릭 산달과의 만남은 끝이 나게 된다. 이후 게르다는 중성적 매력이 가득한 릴리의 초상화를 그리게 되고 그 그림이 날개라도 달린듯 팔려 나가기 시작했다.

그녀는 남편의 사랑으로 가득차던 시절에는 예술적인 면모를 펼치지 못하거나 결핍을 느끼고 인정을 받지 못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게르다는 릴리르 그리기 시작하면서 초상화 화가로서 대성을하고 어두운 과거를 씻어 내리는듯 했지만 릴리는 점점 여성화 되어가고 있었고 이내 에이나르 곧 남편의 애정은 완전히 사라지고 있었다.

 

결말

어쩔수 없는 남성으로 남은 릴리는 심리학자들을 찾아 도움을 받으려 하지만 정신병이라는 말만 들으며 만족할 결과는 얻지 못하고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고, 이후 릴리와 게르다는 커트 워네크로스 박사를 만나고 박사는 성전활 수술을 제안한다. 여지껏 한번도 시도해본적 없는 위험한 일이지만 릴리는 수술에 동의하고 독일로 향해 수술을 시작한다. 하지만 수술 이후 릴리는 합병증으로 인해 생을 마감하게 되고, 릴리가 그린 다섯 그루의 나무 앞에서 게르다와 한스의 모습이 나오며 영화는 끝이난다. 

실화 스토리

릴리 엘베, 덴마크의 화가로 도화 리히터와 함께 세계 최초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인물이다. 1904 화가 삽화가인 게르다 베게네와 결혼하고 게르다의 모델이 나타나지 않자 에이나르베게너가 여자 복장을 하게 되고, 스타킹과 굽이 달린 신발을 신고 다리 모델을 맡았다고 한다. 그는 원래부터 여성스러운 몸매를 가지고 있고 남성복을 입어도 남장한 여자처럼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1930년부터 1931년까지 5번의 성전환 수술을 진행했고. 이후 에이나르 베게너가 수술을 통해서 완전한 여성이 되었다는 소식은 독일과 덴마크 모두에게 엄청난 이슈가 되었다. 하지만 1931 9 13 성전환 수술로 인한 면역 거부 반응으로 사망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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