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기립박수 칸 영화제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그리고 한재림 감독의 영화 ‘비상선언’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 속에 직면하면서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이다.

한재림 감독 대표 작품 정보 공개

2016년 더 킹, 2015년 특종:량첸살인기, 2013년 관상, 2012년 연애의 온도, 2007년 우아한 세계, 2005년 연애의 목적 그야말로 하나하나 대박이 터지지 않은 작품이 없는 감독이다.

영화 비상선언 칸 영화제 기립박수 10분간 이어지다

제74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에 당당하게 초청된 영화 ‘비상선언’은 엄청난 관심과 호평 속에 상영을 마쳤다. 본영화는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10시15분 칸 영화제의 메인 상영관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식적 상영이 되었다.

상영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는 영화를 제작한 감독 한재림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이 등장하면서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영화 기생충으로 그야말로 칸 영화제를 휩쓸어버렸던 주인공 송강호의 등장은 이번 영화제에서 그야말로 최고의 인물로 꼽혔다.

영화 ‘비상선언’ 헤외 언론들 실시간 반응

프랑스의 영화전문월간지는 강렬하고 굉장히 현대적인 재난영화라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고, 무서울 정도로 시의적절하고 경이로우며 긴장감이 가득한 항공 재난 영화이다.

AFP통신은 2시간30분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겠다, 뜨거운 감동과 눈물로 극장을 나서게 만든 영화이다, 긴장감이 넘치고 좋은 장면이 가득했으며 사회를 꿰뚫은 똑똑한 영화 라는 많은 호평들이 쏟아졌다.

칸 영화제 기립박수 10분, 그야말로 초대박 영광

영화가 끝나고 엔등 크레딧이 올라가기 시작했을때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듯 엄청난 환호와 박수가 터져나왔다, 뤼미에르 대극장은 마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하는 환호와 기립박수가 10분간 이어졌다. 이후 감독과 배우까지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동안에도 그들의 환호는 끝이날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