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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카빈강도 실화 범인 영화 태양을 쏘았다

환이월드 2021. 7. 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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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19화 '2인조 카빈 강도 사건'

그야말로 처참하고, 믿을수 없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실제사건을 이야기한다. 범인은 문도석 그리고 이종대 

구로동 카빈 강도 사건이라고도 불리며 방송에서는 2인조 카빈 강도라 칭한다.

1972년부터 1974년까지 두명의 잔혹한이 벌인 끔찍한 일로, M1 카빈 소총을 탈취하여 수많은 강도살인과 끔찍한 결말을 스스로 선택한 악질들의 이야기다.

그들은 그 무시무시한 소총을 어떻게 구했나?

그 이유는 놀랍다, 김신조를 기억하는가? 북한군 31명이 국내에 침투하여 당시 대통령 박정희를 암살하기 위해 내려왔던 엄청난 사건의 유일하게 체포된 인물이다. 도주한 2인을 제외 나머지 28명은 모두 사살당한 사건이다. 북한의 침투 이후 향토예비군이 창설되었다. 그게 지금 전역이후 훈련을 받고있는 예비군의 시작이다. 당시 첫 예비군관련 업무가 엄청나게 소홀해서 10대 소년들이 무기고를 털어 총기를 훔쳐 난사한 사건도 있었다. 그들이 총기를 훔치는데 사용한건 단지 못 하나였다.

그렇게 허술했던 점을 이용해 2인조 카빈 강도의 주인공 문도석과 이종대는 소총을 훔쳐 작은 권총의 모양으로 개조를 했다.

문도석, 이종대 그들의 끔찍한 만행

그들은 어릴적 불우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들과 상관없는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고 범죄를 저지르며 탈영까지 하는 비인간적인 행동을 저지르며 살아왔다. 각자 감옥에 수감되면서 처음 옥중에서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출소 이후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수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더큰 범죄와 금품을 갈취하고자 총을 훔치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그들의 범죄는 더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카빈소총 3자루와 약 60여발의 총알을 탈취한 그들은 무서울게 없었다.

2인조 카빈 강도, 그들의 이기적이고 끔찍한 결말

그들은 자신들이 탈취한 차가 고장나자, 한명은 차에 남고 한명은 근처 시내로 내려와 새벽시간때 출근준비 중이던 택시기사들에 게 다가가 자신들의 일행의 차가 고장났다며 거기까지만 갔다가 일행을 태우고 서울까지 이동할것을 요구한다.

첫 대화를 나누던 택시기사는 고민끝에 거절했지만 두번째 택시기사는 당시 서울까지의 요금이 어마어마 했기에 조금 무리를 하더라라도 승낙했고, 일행이 있던곳에 도착했을땐 그들의 만행이 시작되기 직전이였다. 하지만 기지를 발휘해 자리를 뜨고 경찰을 대동했지만 그들은 경찰의 검문검색이 일어나자 총기를 난사했다.

이후 각자 도주를 시작한 이들은 한명은 자신의 누나의집, 또 한명은 자신의 집으로 도망을 가게된다.

아들, 그리고 와이프 태양이와 큰별이 

2인조중 첫번째 문도석은 자신의 누나집에 들어가 자신의 아들을 맞이했고, 그의 아들은 오랜만에 보는 아빠를 너무나도 반기고 기뻐했지만 아버지의 손에든 총으로 인해 사살이 되고, 문도석 역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리고 담음날 가족들을 인질로 삼고 있는 이종대는 경찰들과 무려 17시간 대치하면서 지금까지 자신들이 헤친 사람들이 묻힌 곳을 달력에다 순순히 적어 경찰에게 알리기도 한다. 그리고 시간 자신의 아들과 아내를 순차적으로 스스로 사살하고, 경찰들의 만류에도 끝내 마지막 총성이 울렸고, 경찰들이 조심스레 진입했을땐 좁은 방안에 가족 모두가 눈을 감은 후였다.

2인조 카빈 강도 이종대의 유언장

 

태양아, 큰별아 미안하다

여보 당신도 용감했소

너희들 뒤를 따라간다

황천에 가서 집을 마련해서 호화롭게 살자

이 냉혹한 세상 미련없다

 

이 유언은 방송을 통해서도 공개되었고 제작진은 물로 출연자들은 경악을 금치못했고 울분을 토했다.

멈추지 않느 눈물도 흘렸으며 마치 나라라도 구한듯, 가족들 스스로가 죽음을 택했다는듯 표현한 글을 충격 그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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