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숙소 스테이소도 스테이폴리오 맛집 책방 여행 추천

스테이폴리오, 우도 숙소 스테이소도

우도주막 방송이 나온 이후로 제주도는 물론이고 우도까지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다. (사실..우도는 진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기를 바랬는데..방송이후 더 시끄러워질까봐 아쉽다는 개인적인 의견...) 우도는 제주공항에서 거리가 조금 떨어진 성산으로 버스나, 차를타고 이동해서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10~20분 정도 이동해 도착할수 있는곳이다. 제주도민 출신으로서 제주도 구석구석을 다녀보았지만 우도 만큼 제주스러움 가득 한 곳이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우도에도 꽤나 많은 숙박업체가 있는데. 그중 단연 스테이소도를 최고로 꼽는다. 그 이유를 아래쪽에서 차근차근 설명하겠다.

 

1년동안 예약 가득찬 스테이소도 거기가 어디길래?

하우목동항에서 내려 하고수동을 향해 걷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다보면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보이고 나지막하게 자리 잡은 우도의 집들, 문어빵 가게, 승마체험장 정도가 나온다. 조금더 발길을 옮기다 보면식사를 할수 있는 매장들도 곳곳에 눈에 띈다. 스테이소도는 조금 더 걸음을 옮기면 나온다. 우도의 맛집 하하호호 수제버거 집에 도착하기전 약간은 우뚝 솟아오른 땅 위에 그 어떤것의 방해도 없이 자리잡은 스테이소도는, 아마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숙소라 할수 있다. 최고의 펜션이자 최고급 개인 저택에 놀러온 기분을 낼수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곧 들어선 사우나시설과 영화관, 개인풀장 까지. 스테이소도 에서는 모두 누릴수 있다.

그토록 아름다운 제주, 그것도 우도에 자리잡아 극찬을 하는 스테이소도의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쪽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름 : 스테이소도

문의전화 : 0504-0904-2305

도로명주소 : 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496-1

지번주소 : 제주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890

스테이소도 홈페이지

http://www.staysodo.co.kr

'제주도민이 인정하는 제주도 전체 최고의 숙소'

"우도를 갔다오지 않았으면 제주도 왔다는 말도 하지마라" 진짜 이말을 공감한다. 또한 개인적이지만 확실한 말씀을 드리자면 우도는 모든 여행객이 떠나고 찾아오지 않는 배가 끊긴 오후 5시부터 첫배가 들어오기 전까지 그때가 진짜 우도의 모습이다. 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다. 비성수기 성수기 포함 여행객이 빠진 오후 5~6시 이후 우도는 마치 마법이 걸려 시끌벅쩍하던 도시가 한순간에 마법이라도 풀린듯 조용하고 파도소리만이 남은 섬이 된다.

<스테이소도 최저가 예약>

1년내내 거의 풀로 예약이 있을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소 500,000원 정도의 숙박비를 자랑한다. 자세한 예약 상황과 금액은 공개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길에서 풀을 뜯는 말들을 자세히 지켜볼수 있고, 더위에 지친 소들이 들판에 누운 모습도 느긋하게 구경할수 있다. 우도는 여행자들로 붐비고, 비양도에는 백패킹러들의 성지로도 불린다. 잠깐 들어와서 한바퀴 쓱 돌고 제주 본섬으로 돌아간다면 우도는 1/10 도 보지 못한것이니, 어디가서 우도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는것이 좋다.

그럼 우도 얼마나 대단한데? 그렇게 좋은가?

일상에 지쳐서 떠난 제주도 아니였나요? 다들 찾아가는 맛집에서 기약없는 웨이팅과 사람들 북적거리는 해변을 떠나서 우도에서 머무른다면 진짜 조금 일상을 내려놓고 쉬어가는건 어떨까요? 스테이소도 근처 우도 섬마을에 유일한 책방이 하나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져있고, 바로 옆에는 간단히 식사를 할수 있는 수제햄버거 집도 있습니다. 우도에 있는 책방 밤수지맨드라미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책한권 집어들고 따듯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진짜 여행의 휴식을 맛볼수 있습니다.

 

tip:방문전 오픈 문의를 하고 찾아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름 : 밤수지맨드라미

용도 : 독립서점

주소 : 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53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amsuzymandramy.bookstore/

 

이어서는 우도에서만 볼수있고, 우도에서만 느낄수 있는 여행객들이 잘 모르는 우도 명소와 촬영 스팟에 대하여 공개 해드리겠습니다.

우도 어디까지 가봤니?

제주 본섬에 비해 작다고 절대로 무시하면 안될 우도는, 볼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구석구석 여행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곳을 걷다보면 평소 사진을 찍지 않는 분들도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고, 진짜 제주도의 매력에 빠질수가 있습니다.

우도에서 1박을 한다면 일찍이 우도에 들어와서 짐풀어두고 든든하게 한끼한뒤에 물 한통 들고 천천히 우도 곳곳을 걸어보는걸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어느곳에서도 볼수 없던 자연경관은 물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많은걸 볼수 있습니다. 아직 마을 주민들도 인원이 적기 때문에 조용하게 생각에 빠져 걸을수 있는 공간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저만 알고 있는곳들도 많지만, 여행객들 스스로만 알고 있는 우도의 비밀스팟이 있을지 모릅니다. 우도주막 방송을 통해 우도가 많이 알려지기도 했지만, 방송에서 담아진 내용은 정말 아무것도 아닐정도로 무궁무진한 우도여행을 추천드리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