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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한수 정보 결말 리뷰 영화 줄거리 내용 후기 평점 평가

by 환이월드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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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의 범죄 액션, 45cm 안 사활을 건 복수의 놀음판 신의 한수

  • 제목: 신의 한수
  • 감독: 조범구
  • 출연배우: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외
  • 장르: 범죄, 액션
  • 개봉일: 2014년 7월 3일
  • 상영시간: 118분
  • 상영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조범구 감독은 영화 <퀵>을 연출한 감독입니다. 영화는 바둑을 소재로 한 영화 이며, 바둑에 관한 내용은 물론이며 주 내용이 주인공 정우성의 복수극 입니다. 액션과 연출로 바둑을 전혀 모르는 관람객에게도 기본적 재미는 보장하는 영화 입니다. 극장가에서도 은근한 호평을 받는 영화 입니다. 

 

시놉시스

프로 바둑기사 태석은 내기바둑판에서 살수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게 됩니다. 심지어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하기에 이르고, 몇 년 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으게 됩니다. 각자의 복수와 마지막 한판 승부를 위해 모인 태석, 주님, 꽁수, 허목수는 승부수를 띄울 판을 짜게 됩니다. 단 한 번이라도 지면 절대 살려두지 않는 악명 노은 살수팀을 향한 계획된 승부가 차례로 시작되고, 범죄로 인해 곪아버린 내기바둑판에서 꾼들의 명승부가 펼쳐지게 됩니다. 

 

평가

바둑 관련 영화를 표방하였지만 실상은 도박, 폭력 영화로 봐야 한다는 견해가 많았습니다. 장르적으로나 분위기로나 타짜와 많이 비교 되었고, 신의 한수는 여러모로 평이 박한 편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의 평점은 5-7점으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편입니다. 

 

줄거리

프로 바둑기사 태석은 TV로 생중계되는 대국에서 불계패를 당하고 맙니다. 돌아오던 길에 오랫동안 보지 못한 친형이 나타나게 됩니다. 태석의 물음에도 대답하지 않고 지도대국을 한 수 두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태석은 사실 대리대국임을 눈치채고 직감적으로 형이 도박판에 휘말렸음을 알게 되지만 어쩔수 없이 내기 바둑의 대리대국을 두게 됩니다. 형은 조폭 살수가 운영하는 내기 바둑판에 휘말린 상태였고 천둥번개가 내리치는 통에 원격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결국 태석과의 통신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 형은 패착을 두게 됩니다. 내기 바둑에서 패배한데다가 대리대국이 적발된 형제는 살수네 패거리에게 구타 당하게 됩니다. 태석의 형은 아다리에게 두눈을, 태석은 한쪽눈을 잃게 됩니다. 이후 형에게 바둑돌을 다 먹으면 동생은 살려주겠다고 제안하고 태석에게는 자신과 바둑을 두어서 승리하면 형을 살려주겠다고 약속하게 됩니다. 결국 형은 살수에게 살해 당하고 살인할때 쓰인 칼을 태석에게 쥐어 주며 살인 누명을 씌우게 됩니다.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태석은 교도소장을 바둑에서 이기며 개긴 죄로 독방에 한달동안 갇히게 됩니다.

그러던 중에 옆방에 수감된 의문의 사나이와 벽을 사이에 두고 벽을 두드리는 방식으로 대국을 진행하게 됩니다. 태석은 이 사람한테 한번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독방에서 나가는날 옆방 사람에게 존함을 알려달라고 하자 의문의 사나이는 출소하면 관철동 주님을 찾으라 라는 메세지를 던지고 사라집니다. 태석은 이후에 조폭 두목에게 싸움을 알려달라고 부탁하고 매일같이 훈련을 한 결과 인간흉기로 탈바꿈 하는데 성공합니다. 한편 살수 패거리는 바둑 천재 소녀 '량량'을 인신매매 조직으로 부터 사들이게 됩니다. 출소한 태석은 복수에 칼을 갈게 됩니다. 첫번째로 자신의 눈을 다치게한 아다리를 찾아가서 바둑대결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대결에서 딱밤맞기 내기를 걸고 이기게 되는데 태석을 알아보지 못한 아다리는 때리라고 하고 태석은 딱밤을 두대 때리게 되는데 이미 힘이 강해진 태석의 딱밤은 총알 수준으로 아팠습니다. 이에 열이 받은 아다리는 태석을 죽이려 하지만 결국 태석에게 똑같이 눈을 잃게 됩니다. 그렇게 계속 복수를 하는 태석은 팀을 꾸려서 복수를 계획하게 됩니다. 

결말

마지막에 살수네 패거리를 완전히 박살내고 부상을 입은 태석은 바닥에서 숨을 고르게 됩니다. 다들 죽은 것처럼 나오지만 허목수는 다시 예전의 목공장 역할로 되돌아가고 태석은 주님의 가족들에게 주님이 남기고 간것이라며 10억원을 전달해주고 자신의 조카에게 찾아가서 생활비가 통장과 겨울옷, 휴대전화를 선물하며 하루에 세번씩  연락하라고 당부합니다. 그리고 나서 꽁수, 함팀이된 량량, 배꼽과 조우하여 부산으로 향하며 차기작 플래그를 세우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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