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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환이월드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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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과 정우성 대한민국 왕의 자리를 노린다

개요

범죄, 드라마

러닝타잉 134분

2017년 1월 18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한재림

 

출연배우 정보

조인성 - 박태수

정우성 - 한강식

배성우 - 양동철

김아중 - 임상희

류준열 - 최두일

김의성 - 김응수

김민재 - 백기자

정성모 - 박명훈

학생시절

목포의 날라리 고등학생 박태수. 아버지는 동네 건달이다. 태수는 학교에 새로운 운동부만 전학오면 싸움을 해야했는데 학교 짱 자리를 노리는 녀석들이 꽤나 많았던것 같다. 태수와 동급으로 보는 아이는 최두일 정도만이였다. 그렇게 매일 싸움을 하며 보내던 동네에서 가장 잘나가는 건달인 아빠가 누군가 앞에서 무릎을 꿇고 빌고 있는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 사람은 다름아닌 검사. 그 이후로 태수는 미친듯이 공부를 한다. 진정한 힘은 주먹이 아니라 다른곳에서 나온다는것을 알아차린 박태수 하지만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 그는 공부가 그리 쉽지 않다 하지만 어느날 시끄러운 롤러장에서 그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고 드디어 시끄러운 곳에서 집중을 잘하는 본인을 알게된다. 성적이 엄청나게 오르는 불량학생 태수의 성적이 의심스러웠던 선생님은 따로 불러 다시 재시험을 치게도 하지만 태수는 역시나 좋은 성적을 보이고 사과의 의미로 중국집에서 거하게 요리를 사주며 사과를 하기도 한다. 그렇게 태수는 전교 1등 자리까지 올라가고 서울대 법학과에 진학한다. 서울대에서 연애를 하던 여자친구는 시위같은걸 왜하냐고 불편함을 들어내지만 갑자기 전경이 찾아와 여자친구를 잡아가는데 여자친구는 전국대학생협의회 간부이자 지명수배자였다.

사법시험 합격과 승승장구

80년대 흔했던 운동권 학생 강제징병제를 통해서 군대로 끌려간다. 군대에서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보자 전라도가 고향인 태수 이지만 전라도라고 말하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사람들의 말에 서울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덕분에 후방에서 편하게 복무를 한다. 군대에 있는 동안에도 사법시험 공부에만 몰두한다. 제대 후에도 고시원 생활을 이어가고 사시 패스를 하고 사법연수 도중에 맞선을 통해 미모의 부잣집 딸 임상희를 만나 연애도 하게 된다. 때마침 상희 아버지가 세금폭탄을 맞아 검사 사위가 있으면 좋겠다 하는 시기에 상희는 다른 남자와의 약혼을 깨고 검사가 된 태수와 결혼한다. 죄다 지루한 이전 남자들과 다른 태수의 검사 같지 않은 어딘가 양아치스러운 눈이 마음에 들어 사랑에 빠지고 몇달만에 결혼에도 골인한다.

순이

검사 발령 이후

고등학생 시절 꿈꾸던 포스 넘치는 검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매일 엄청난 양의 사건을 처리하느라 정신이없다. 어느날 체육교사 송백호가 지민을 성폭행 했는데 고작 5백만원 이라는 금액을 내고 합의로 끝난것을 보고 교사를 취조하다보니 백호의 뻔뻔한 태도에 분노한다. 이후 대학 선배 양동철을 통해 한강식을 알게되었고 그는 그가 꿈꾸던 1%의 검사 조직이였다. 태수와 동철은 한 무도회장을 찾아간다 그곳은 상위 몇프로에만 드는 이들만 가는 VIP 모임이고 그곳에서 다시 송백호를 만나고 뻔뻔하게 자신에게 성매매를 권유하는 모습을 보고 화를 참지 못하는 태수는 자리르 박차고 연회장을 나가려 한다. 그 모습을 지켜본 한강식은 태수에게 술잔을 던지고 다가가 뺨을 떄리고. 잔소리 폭탄을 듣는다. 이후 태수는 부장님 x발! 한잔하겠습니다 라면서 체육교사 송백호와 러브샷도 하며 무도회장 분위기를 휩쓸기 시작한다. 또한 그곳에는 한강식 뒤를 봐주는 들개파 두목이 있었는데 들개파 2 인자는 바로 학창시절 함께 주먹을 날렸던 최두일이다. 두일은 대신 체육교사를 패주기도 하고 더러운 일은 내가 봐줄테닌 넌 항상 깨끗한 길만 걸으라고 말한다. 

위기

검찰 감찰부 안희연이 한강식을 끌어내리기 위해 태수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두일은 감옥에 잡혀가있고 한강식은 큰 위기가 온다. 태수는 몇달간 쉬고 오라고 지방으로 보내두었다. 두일을 기소해서 감옥으로 보내버리고 서둘러 자기 라인들을 정리하며 재정비한다. 두일은 감옥에 있는 동안 태수에게 자신의 전재산으로 자기 부하들을 지켜달라 부탁한다. 하지만 태수는 두일이 목포 들개파로 가려는 돈을 빼돌려 재산을 만들었던 점을 알고 있었고. 큰 화를 피하게 하고자 목포의 들개파에게 그 돈을 돌려보낸다. 안희연은 지방에 있는 태수를 찾아와 다 불라고 협박을 하지만 태수는 그 무엇도 불지 않기 위해 오히려 센척을 하며 벌떡 일어나 옷을 벗고 양아치처럼 행동하자. 불쾌한 안희연은 자리를 뜬다. 지방에서 계속해서 지내게 되는 태수,

연락도 어떠한 조치도 생기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서울에 찾아가 한동철을 만나지만 동철은  쓰레기 버리듯 태수를 내친다. 출소한 두일은 태수가 자기 식구들을 지켜주지 않고 자신의 전재산을 없애버린 것에 분노한다. 태수에게 복수를 위해 마지막으로 태수에게 전화를 걸지만 서로 쌍욕이 오가면서 태수가 오열하고 오해를 풀게되기도한다. 지방 집에 들어온 태수의 별장에 동철과 한강식이 기다리고 있었고, 오랜만에 한바탕 놀자는 그들 말에 차를 타고 이동하던중 갑자기 엄청난 교통사고가 나게 되고 깨어났을때 한강식과 동철은 다른병원으로 옮겨져 있었고. 두일은 행방불명이 되어있다. 두일의 부하에게 듣게된 이야기는 교통 사고는 두일이 낸 것이며 한강식과 동철이 들개파를 통해서 자신을 제거하려고 한 것을 구하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끝내 한강식은 몰락하고 우울증과 공황 장애를 앓으며 미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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